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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속초 라이딩

 

 

해안도로가 아직 한적하니 경치도 좋고

 

기회되면 또 제대로 달려보고 싶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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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다큐 cooked를 보다가

 

만들어보고픈 마음에

 

처음시도해본 빵굽기

 

종이틀에 만들었더니

 

옆구리가 벌어지고

 

계란 흰자를 위에 칠해줘야

 

색이 이쁘게 구워지는데

 

버터를 발랐더니 색이 좀

 

밋밋하다...


 

 

 

 

그리고 이스트를 쓰지 않은

 

천연발효빵을 만들기 위해

 

발효 중인 원종

 

다행히 거품이 생기며 발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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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하며 가지게된 한주간의 휴식

나름 소중한 시간을 그냥 의미없이 보내기는 싫고

새출발을 다심할겸 또 안타까운 일도 잊을겸

계룡산 정상 정복을 결심!!


부지런히 모든봉우리를 다 오르겠다는 생각으로

서둘러 아침을 먹고 출발했더니

차가운 날씨와 어스름 남아있는 새벽공기에 감도는 청량감

뭐든 할수 있을것같은 상쾌한 아침이 나를 맞이해주었다

저 멀리 어렴풋 보이는 반가운 사천왕문

불과 얼마전 까지만해도 알록달록한 붉으스름한 빛깔을 뽐냈을 나무들인데

그들도 이제는 겨울을 준비하는 모습들 

그 안에 느껴지는 왠지모를 허전함..

아무렴 어떠하리 외로우니까 사람인걸

사천왕문을 지나고 얼마되지않아 눈에띈 단풍나무

다들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하는 지금

갓난아이의 숨결과같은 연약한 햇살에 제법 아름다운 빛깔을 뽐내고있는

이녀석을 보며고 있으니 마냥 흐믓해진다

항상 계룡산에 오면 갑사 나 동학사를 서로 넘어가는 것이 고작이었는데

이번 만큼은 세개의 봉우리를 다정복하리라 다짐!!

그래서 코스를 갑사->연천봉->관음봉->삼불봉->갑사 로 결정

뭐 사람이 많지 않기는 했지만

오르는길을 제법가파르고 험난해서인지 나홀로 산행이었다

제법 힘도들고 더웠지만

바람에 바스러지는 낙엽소리에 기분만큼은 시원한 산행이었다

주변 경관을 즐기며 오르다보니 어느세 연청봉고개에 다다랐다

등산로 상에는 2시간 거리라 되어있지만 왠걸 한시간도 안걸렸다

아마도 내 애인인 자전거님께서 튼실한 허벅지를 만들어 주셔신 덕분이겠느니...
드디어 다다른 첫번째 목표 연천봉

나름 잠시 감격에 취해... 보려했으나 역시 어찌나 바람이 날카로운지

바람막이도 그리 도움을 주지 못해하고

바람의 매서움 앞에 그저 눈물만 찔끔...

못난 아들내미를 위해 어머니게서 싸주신 과일등 군것질거리를 먹으며 체력 보충후

다음목표인 관음봉을 향했다

봉우리에서 봉우리의 이동이라 그런지

약간의 오르막과 내리막만 있을뿐 그리 어렵지 않은 길이었다

출발한지 얼마되지않아 오른 문제의 관음봉...

망할 이놈에 고소공포증 저 비석까지 올라갔다 무서워 죽는줄 알았다

이놈에 고소공포증은 뭘해도 고쳐지지 않으니 참 큰일

다시금 마음을 진정시키고 이제 하나남은 삼불봉을 향해 출발!!

아!! 어찌 하오리까!!

내가 조금전에 관음봉 올라갈때 왜 가파르고 험난하다 했을까...

철제 계단(계단이라 쓰고 사다리라 읽어야 할판!!) 옆으론 완전 천길 낭떠러지

내가 이길을 가야하나 순간 고민이 들었다

그러나 고민도 잠시...

나 스스로를 괴롭히기 스킬발동!!

생각따윈 필요없다 그저 앞으로 나아갈뿐!!

그래도 무서운건 어쩔수 없다

그저 철제 난간을 꼭!! 붙들고 한칸한칸 앞으로 나아갈뿐


얼만큼 걸었을까?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덧 봉우리 같은것이 보인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요녀석을 지나 더 가야했지만

요녀석을 보는순간 신기하게도 다리에 힘이 들어가고

양옆으로 펼쳐진 바위절벽도 약간은 덤덤해졌다

012

드디 다다른 삼불봉!!

예상못했던 난코스였기에 그랬던 것일까?

창피한 얘기지만 예전에 대둔산 구름다리 건널때보다 더 무서웠다 ㅡ.ㅜ

어쨋든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무사히 계획대로 등산 성공!!

삼불봉에서 정상주로 맥주한캔~ㅋ

역시 술은 좋은거 나쁜거를 떠나 기분좋게 마시는 술이 최고다~!!

내려오는 길에 오랫만에 들러본 갑사

평일 오전이라 사람이 별로없어 한적하니 좋았다

난 역시 시골사람 이어서일까? 이런 한적함에서 느껴지는 여유가 너무도 좋다

그리고 갑사옆 한적한곳에 자리잡은 전통찻집

음... 사진은 매우 구리게 나왔지만 찻집 옆으로 산골 계곡물이 흐르고

바람이 살랑 불어오면 정적을 깨는 풍경소리가 운치있는

너무도 가보고싶은 곳이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아 이곳에서 책이라도좀 읽다 갈까 했지만

언제나 그런것처럼 혼자가아닌 미래네 내 옆에 있어줄 사람과 같이 가리다


이제 나도 나이가 들어가는것일까?

예전엔 푸른 물결의 광활한 바다를 좋아했는데

요즘은 산이 좋아진다...

아니 산이 좋다기보단 나를 돌아볼 계기가 되어주는 산행이 즐거운것 같다

앞으로도 종종 산행을 즐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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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부천 로봇파크에서 열린 댄스대회...
우리회사의 프로팀 세다의 참가가 계기로 처음 가보게 된 로못 댄스대회

시작전 미니로봇의 최신 로봇이 시범공연을 보였다

감상은 음... 글쎄
로봇을 만드는 회사라해서 모션까지 완벽할수 없다는정도
화려한 모션 몇개를 울겨먹는 느낌이좀 아쉬웠다

가장 인상깊었던 팀... 여중생 두명
생각지도 못한 어린 여학생이 이런부분에 관심을 같고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괜히 기분이 좋와지는 하루였다

또한번의 충격 초등학생팀
뭐 학원같은 곳에서 초등학생들이 많이 배우고있다는 사실도 알았고
사실 학원 선생님(?)과 같이 출전한 초등학생들도 많이 있었다
하지만 이녀석들은 좀 달랐다 준비는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대회내내 그들끼리 티격태격하며 어린학생 넷이서 그들힘으로 끝까지 해냈다는데
높은 점수를 주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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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회사 세다팀의 대리님 차례
뭐 팔은 안으로 굽는다란 말처럼 우리팀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객돤적으로 봤을때 로봇 모션쪽에서 우리팀이 최고였다
하지만 역시 데모징크스 때문이랄까?

중간에 백덴서로봇 한대와 메인로봇의 모터의 토크가 순간 나가버렸다...
준비하는 동안 한번도 없는 일이었는데...
대리님께서 정말 열심히 준비하셨는데 정말
아쉬운일이 아닐수 없었다

순위발표결과 역시나 예상대로 우승은 못했지만
다행이랄까 수상권안에 들어서 로보티즈의 로봇한대를
부상으로 받게되었다...

뭐 아쉬운 결과였지만 우리회사에서 사용하는 로봇을 부상으로
받은게 오히려 우리에겐 좋은일이니까ㅋㅋ

수상사진은.... 아직필름 현상을 못했기에 다음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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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갔을때 찍은 사진

요즘 필카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중 ...ㅋㅋ

받아가실때는 댓글 센스를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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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떠나보는 여행 이었다
첫목적인 순천은 KTX가 정차하지 않는 관계로 익산에서 환승을 해야만 했다

익산에 날 내려주고 부랴부랴 사라지는 KTX
오전 열시반에 출발하여 순천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두시 이십분...
KTX덕에 시간이 단축되긴 했지만 예정보다 늦은 출발에 생각보다 도착시간이 늦어 버렸다

그나마 운좋게 택시를 나누어 타고 이곳 낙안 읍성에 도착하게 되었다
낙안읍성에대해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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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 읍성에서

60~70년대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이런곳이 남아 있다는게 한편으론 신하기도 하였고
민속촌과 같이 의도된 것이 아닌 실제 사람이 거주하는 전통 마을 이라는 면이 정말 좋아보였다

다음으로 향한곳은 불교 조계종 본사인 송광사 였다
도착한 시간이 이미 오후 여섯시가 넘어간 늦은시간인데다 산속이어서 인적도 별로 없고
땅거미가 지고 있었지만 다음에 언제올지 모르는이곳!! 발걸음을 재촉하였다
0123456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했기에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많은 걱정을 했지만 다행인지 늦은시간 임에도
법회를 하고 있었고 그것을 지켜보는 사람들도 꽤 있었어 마음이 놓였다
하지만 돌아오는 길에는 아무도 없고 가로등 하나 제대로 없는 길을 내려오느라 제법 무서웠다

이렇게 순천여행을 마무리 짓고 다음으로 여수를 향했다


밤 아홉시가 되어서야 도착한 여수... 옛기억을 떠올려 일단 돌산대교 밑 횟집을 찾아가 그제서야 저녘을 먹었다
가격대비 좀 비싼감이 없지 않았지만 같이간 친구놈덕분에 부담없이 맛있게 먹었다 (난아직 백수이기에... -.ㅜ;)

술까지 한잔하고 나서 기분도 좋은김에 돌산대교 야경을 발로 찍어 보났다

01


야경은 포인트가 중요하다고 그나마 돌산공원에 올라가서 찍었으면 하나라도 건졌을텐데 오랫만에 돌아다니려니 피곤하기도 했도 언넝가서 짐풀도 솔도좀 먹고 싶었고... 그냥 그렇게 하루를 술과함께 마무리 했다

그리고 일어난 그 다음날
...젠장 비가 조금씩 오고 있었다. 처음에 왔을때도 이러더니 여수와 나는 인연이 없는 것일까?
덕분에 항일암 가는것은 취소하고 오동도에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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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서 인걸까? 아니면 옛일이 떠올라서 였을까? 다시찾은 이곳은 여느 여행들과 다른 느낌이 가득했다
그리고 바다를 보러 온 곳이었는데 바다보다 음악에 맞춰 춤을추는 분수가 훨씬 더 인상적이었다

이곳을 마지막으로 6시간가까이 고속버스를 타고 다시 서울로 돌아 왔다

급하게 계획하고 다녀온 여행 이어서인지 부족함과 그로인한 아쉬움이 어느때 보다도 큰 여행이었다



항상 그렇지만 발품팔아 돌아다니기를 좋와하는 날 지탱해주는 튼튼한다리와 나 돈없는 백수 라는거 뻔히 알면서도
같이 다녀주는 친구녀석이 고마울 따름이다

마지막으로 나의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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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쯤 정민이 녀석과 다녀온 부산
2박3일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나에게 좋은 기억만을 안겨준 곳

그리고 처음으로 찍어본 야경사진들

지금의 나와 작년 이맘때즈음의 나
...과연 누가더 행복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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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행복해 보이는 장옥이의
결혼식에서 찍은 사진들
다들 너무 오랫만에 봐서 그런지
평소보다 많이 반가웠던 친구들
그리고 조금은 나이가 들어가는
아쉬움이 교차하는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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